덴마크 기독교 사상가 키에르케고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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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전쟁과 평화』 『안나 카레리나』를 번역한 러시아 문학 전문가였다.그래서 나 자신도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모르겠다.

인생론과 종교관 등이다.

그래서 톨스토이 얘기를 시작했다.또 조선인은 외국인에게 물건을 팔아 돈을 벌려는 의지도 없다고 꼬집었다.

이제 유교와 결부된 조선백자를 볼 때 그 예술성에 감탄하면서도 그 그림자도 돌아볼 필요가 있다.군자지향에 전시 중인 ‘백자철화 어문병.

조선인들은 수백 년 동안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.그리고 요즘 재조명되고 있는 여성 도공 백파선(본명은 아니며 ‘백 살 할머니 신선이라는 뜻의 존경이 담긴 호칭이다) 등이다.